새옷 입은 ‘2024 핵테온 세종’, 세종시 정보보호팀의 ‘진심’이 담기다

업계뉴스
작성자
secure
작성일
2024-04-29 15:00
조회
14
원문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29041&page=1&kind=2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6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세종시, 올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에 박차
[인터뷰] 세종특별자치시 정보보호팀 임채식 팀장과 팀원들에게 들어본 ‘2024 핵테온 세종’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세종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이버보안 인재 10만 양성과 지방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의 패러다임 변화에 사이버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좌측부터) 세종시 정보보호팀 김정신 주무관, 박종춘 주무관, 임채식 팀장, 최환주 주무관, 최선 주무관[사진=보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에서 사이버보안을 대하는 자세는 ‘올곧음’ 그 자체다. 부족한 예산 안에서 불과 6명의 인원으로 모든 행사를 진행했지만, 지난해의 경우 박수보다는 쓴소리가 많았다. 이쯤되면 원망이 클 법도 한데, 세종시의 정보보호팀이 대하는 사이버보안은 여전히 ‘진심’으로 충만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가 돌아왔다. 올해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세종에 모이다!’란 메시지와 함께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에 <보안뉴스>는 사이버보안에 진심인 세종특별자치시 정보보호팀 임채식 팀장 및 팀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2024 핵테온 세종’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Q. 세종시의 정보보안 조직 구성과 주요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세종시의 보안조직은 정보통계담당관 정보보호팀(팀장 포함 6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요 업무는 세종시 정보보안 및 정보보호 정책 수립·운영, 사이버위협 예방·대응을 위한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운영,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안정성 확보 및 보호대책 수립·시행, 정보화사업 보안성 검토 추진,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시행 등 시 산하 공공기관을 포함한 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Q. 세종시에서 ‘핵테온 세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